​​


솔직히 큰 기대 안하고 목빠지게 기다렸다 아하하;;;



영상이고 이미지컷으로 보는것보다,
애플스토어에서 보는것보다,
기사나 블로그사용기로 본거보다


내 팔목 위에서-
훨씬 좋다.
화가 날 정도로 완성도가 좋다. ㅠㅠ


사양은-
Series2/ 38mm/ 알루미늄(실버)/ white sports band
: 좀더 차세대 프로세서를 쓰고, 빠르다고 함
: 수영도 할 수 있는
: 작은 모델
: 상처에 취약하지만 아주약간 가볍고
: 밴드는 내가 화이트 취향이라 그냥 ㅎㅎ


다른 스마트워치들도 만져봤지만 결국 환불이었는데...

얘는- 나같은 게으름이에게 별로 기능도 없는데 ㅠㅠ
너무 이쁘다 ㅠㅠ
김연경 선수가 멋져서 애플워치가 쿨해보였다고 믿으려고 했는데 ㅎㅎㅎㅎ
-애플워치'도' 쿨한 것으로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룰루랄라^^


Posted by a.to.z :

주문한지  10일만에 아이맥을 받았다 ㅎㅎㅎㅎ  문앞에 던지고 갈까봐 스토어픽업으로 했는데도 모..전혀 빠르지 않았다 ㅠㅠ

어쨌든.

은근히 아이맥에 대한 세세한 감상문? 없는거 같아, 3주 정도의 사용후기를, 역시 매우충실한 일반인사용자^^ 후기를 써보려한다. (당연히 엄청난 기술적인 차이같은건 모름 ㅠㅠ, 그냥 구입하는데 고민한 과정 내지 팁?정도를 드릴 수 있는 후기.)


[아이맥 구입배경]

맥북프로(2011)가 요세미티 설치 이후 죽어가서, 어느새 맥북에어(2013)가 메인이 되었다.

(이것은, 내가 엄청난 사양을 필요로 하는 헤비유저가 아닌! 것을 보여준다 ㅋㅋㅋㅋ)

나처럼 읽고쓰는게 업인 사람들에게는 맥북에어로도 견딜만은 했다.

단지 읽고쓰는양이 급격하게 많아지고, 아주가끔 영상이나 이미지 편집을 할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맥북프로를 업데이트시키거나 신상 맥북프로로 사려다가, 앞으로 1-2년정도는 반드시 연구실에 붙박이로 있을 예정이라,

아이맥 라인으로 마음을 바꿨다.


[구입한 아이맥 사양

여기저기 찾아보고, Helios님께 상담받고 (감사합니다^^), 21인치 아이맥 레티나4k 결정했다.

프로세서는 그래도 i5/ 메모리 추가/ 퓨전드라이브 선택/ 그리고 트랙패드. 추가

겨우 며칠 썼지만,-나는 아이폰6s 후기처럼 뜯기도전에 사면서 바로 후회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정도 기분이면 만족스럽다 ㅋㅋㅋㅋㅋ


21.5 inch  iMac with Retina 4K display 

3.1GHz quad-core Intel Core i5, Turbo Boost up to 3.6GHz

Intel Iris Pro Graphics 6200

16GB 1867MHz LPDDR3

1TB Fusion Drive

Magic Mouse 2 + Magic Trackpad 2






[27인치가 아닌 이유]

: 27인치의 경우, 미국에서 education store? 가격으로 사는데도 일단 너무 비쌌다

: 솔직히 화면이 너무 크고..무거웠다. 비유하자면, 근 30인치 TV를 팔길이 사이에 두고 보는거다보니... 부담스럽다 ㅠㅠ 곡면디스플레이랑 달라서 27인치는 팔길이정도의 거리에선 끝과 끝이 잘 활용되지 않는다. 

: 그렇게 좋은 화면을 기뻐하기엔 내눈은 평범하다 ㅠㅠ (pdf문서는 어디서보나 비슷하니까^^;) 그리고 레티나4k도 사실 나에겐 예쁘당^^

: 사실 CPU 부분이 제일 고민스러웠는데-  보통 내가 잘 기계적인 부분을 모르다보니, 용도가 정해지면- 그 급 안에서는 CPU는 늘 최신사양을 고집해놓고 시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엔 27인치가 물리적으로 너무 부담스럽다보니, 어쩔 수 없이 최신CPU (스카이레이크) 탑재를 포기한 것이다.- 겉보기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크기'에 집중했다라고 해야겠다.

: 내가 조립하거나 할 수 있다면 확장이니, 뭐니 하면서 사실 고민했을텐데, 이 제품이 일반적으로 그냥 자기가 뜯고 조립하는 그런 제품도 아니고, 내가 그런 사람도 아니니... 이 상태에서 최적화를 신경썼다고 하겠다.


[퓨전드라이브? 플래시드라이브?]

: 이게 은근 분분한 부분인거 같다. 심지어 애플청년도 뭐라 말하기 어려워하는거 같았다. 비싼게 당연히 좋으니깐..

: 여기저기 귀동냥과 고민을 결과, 뭔가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작업들 (비디오 편집이나 게임이나 등등등) 하는게 아니라면, 엄청 초특급 급한 성격이 아니라면, 퓨전드라이브도 지금까지 써본 느낌으론 괜찮은거 같다 

: 예쁜 데스크탑을 바라고, os 사용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 퓨전드라이브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윈도우 설치는 안해봤고...아직 안할꺼 같기 때문에 뭐라하기 어렵다 ㅠㅠ)


[매직 트랙패드: 완전 좋음^-^]

: 정말 Helios님께 제일 감사했던 부분이다!!!!  안샀음 정말... 신날뻔 했다! 나에겐 둘다 있음으로 인해 빛이 난달까나^^

: 트랙패드로는 직관적으로 가능하고매직 마우스2로는 생각해야만 알아낼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한편, 트랙패드2가 포스터치가 되다보니, 마우스가 있어야 편한 작업도 있다 ㅠㅠ 

: 둘다 사면 정말 좋다는 점은 있는데 가격 압박을 무시할 수 없다. 둘 중 하나라면 어쩔 수 없이 마우스겠지만, 아쉽다. 

: 기존  사용자라면, 트랙패드는 완전강추! 처음 을 사용하는거라면, 추천^^


[현재까지 솔직한 총평]

: 일반사용자 (문서작업, 인터넷서핑, 동영상재생 등등등)의 경우, 21인치 아이맥도 충분히 아름답고, 추천할만하다.

: 내가 구성한 사양으로는, 엄청 눈깜짝 재빠르다는 느낌은 솔직히 없다. (물론!!! 애플스토어 디스플레이된 21인치(8gb메모리, 기본 하드드라이브) 보다는 확실히 빠르다... 사실 스토어 디스플레이된 27인치라고 눈깜짝 감동적인 속도도 아니었...ㅋㅋㅋ  나의 맥북에어가 워낙 가볍고 빨라서 그런지도 모른다...) 뭔가 내가 많은 기대를 하는걸수도 있지만, 나는 약간 눈깜짝 부팅에 익숙하다보니, 느리다는 느낌을 사실 지울수가 없다.

: 눈이 정말 예민한 사람이라면, 27인치도 좋을듯 하다, 나한테 너무 커서 그렇지-정말 예쁘긴 하다 ㅠㅠ 그치만, 그걸로 볼만하거나 다룰만한 이미지가 있어야 될 듯^^; 

: 평생 맥os를 써보지 않았고, 굳이 배울 생각도 없는데, 오직 디자인때문에 구입하기엔 솔직히 좀 비싼건 맞는거 같다.. 

그치만, 맥에 익숙하고, 장소를 정해두고 사용할 예정인데 값을 할지가 고민이라면 나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나는 10년이 넘게 애플제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제품이 다른 것 보다 더 예쁘고 더 편하^^;;; 그치만, 최근의 윈도우피씨들의 진화를 보면, 굳이 이 디자인을 써보려고 굳이굳이 애써서 맥os를 접하라고 하지는 않겠다...) 




Helios님 감사합니다 ^-^

일단은 여기까지.

Posted by a.to.z :

El Capitan, iOS 9

2015. 12. 5. 21:09 from review/technology

아...진짜 제목도 생각하기 힘들만큼 진심 짜증난다.


El Capitan

뭔가 좋다고 소개한 블로그들 많은거 아는데.... 난 아닌거 같다.

뭔가 수치로 좋아졌다고 해봐야, 사용감이 나쁘면 OS X의 가장 큰 강점이 사라진거나 마찬가지다. 

일단 기본 내장앱 2가지 (preview, safari)가 엉망이고, 

가장 흔한 ms office 구현에 문제가 있으면 어쩌자는걸까나...

- preview에서 pdf 점점 안보인다... 정말 짜증.

- safari...4/10는 웹페이지가 안열린다- 찾을 수 없단다...문제는 같은 웹사이트주소가 firefox, chrome에선 열린다.

- ms office 2011(14.5.8) 에러...아 진짜...ㅠㅠ powerpoint는 아예 쓸 생각도 못하겠다. 한두장만 만들어도 벌써 다운될 각오해야한다... word는 뭐 말할 것도 없다...매번 이 에러를 리포트하자는데 하면 같은 에러 매일매일 리포트 진심 의미없다. excel, outlook은 쓰겠단 마음도 안먹었다.

대체 뭐가 좋아진거야!!! split view따위는 쓸모가 없다...안되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데... 이렇게 불편한 os x 진짜 간만이네.

다시 되돌리기에 너무 바빠서 가만 있지만 진짜 진심 이러다간 맥북에어고, 맥북프로고 다 던져버리고 싶다. 


iOS 9

- 뭔지 모르겠지만 진짜 불안정하다. 전화가 분명오는데, 전화화면이 안나타난다. 전원 아예 껐다 켜면 돌아옴.

- 정말이지...내가 패스워드 까먹을게 걱정인지, apple 아이디 패스워드 계속 물어본다. (뭔가 push할때 연결이나 신호가 끊기나보다.) app store도 설정에서 다 해뒀는데도 계속 비번이 틀렸다며 다시 물어본다. 문제는 패스워드 변경 안했는데도 그렇다는 점.

- Mail앱 push는 자동으로 해둬도 수동으로만 새 메일이 불러진다. 

- 배터리 수명도 별로...


....미국에서 아이폰을 산 관계로 서비스는 미국에서만 받을 수 있다기에 더이상 한국 애플서비스에 연락은 안하지만, 하드웨어에 이상이 없다는건 확인했기 때문에 이건 iOS 9 문제임....아 진심 짜증.



나 진짜 애플 사랑해왔는데..업데이트도 시키는데로 해주고...서비스센터 직원마냥 해줬는데!

이렇게 만족도 낮은 업데이트를 만들어내다니......

놀라울 뿐이다. 


Posted by a.to.z :

루나폰은 어째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때마다 좋았던건 없어지고, 불편한게 만들어지는거지 ㅠㅠ

- 카톡 메시지 표시는 이제 안정적으로 잘 됨.

- 메일 푸시는 아직도 약간 물음표

근데!!!

- 앱전체모아두는 화면[앱서랍]에서 앱 제거되는거 정말 좋았는데, 업뎃을 하니 앱 한개 제거될때마다 홈화면으로 돌아간다...


솔직히 난 쓰다보니 오히려 아이폰6s보다 루나폰 좋은데...

아...진짜 이러다간 나의 아이폰 사랑도 맥북 사랑도 곧 식어버릴 듯 ㅠㅠ

루나폰은 좋은데...사용자가 작아서 그런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의외로 당연해야되는 인터페이스가 의외로 안된게 많다...힝...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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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z :

미국에서 구입한 아이폰6s 실버16gb를 10일 정도 쓴거 같다.

5s를 재구매하려던 의지는 포스터치의 유혹과 함께 물건너갔다 ㅠㅠ

근데 아직까지는 좀 후회된다.

그냥 5s살껄..ㅠㅠ 어차피 난 쿨한 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으니 (이번 초이스도 '실버','16기가' ㅋㅋㅋㅋ)


미국에서 구입한 것과 한국 것의 차이는 

카메라 소리 안나는 것 빼고는....앱 사용과 관련해서 약간 불편하거나 편하거나 인듯 하다.

(당연한거지만, 애플아이디랑 결제 방법이 미국이면, 한국 앱스토어에 있는 것들 구입이 안되는대신, 미국 앱스토어를 이용할 수 있음...예를 들어 애플뮤직 같은거는 쓸 수 있지만, 후후앱 같은건 못쓴다는...)


Overall,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그냥 대충 바꿀때가 되었으니, 새로운 세대로 넘어가는 느낌.


(1) 용량: 의미없는 16기가

16기가를 사게되면, live photo를 쓰는건 어불성설이고 

(사진이 두번 저장: 스틸사진으로 한번, 3초내외 동영상 스타일로 한번...되기 때문에 용량이...말이 안된다.)

물론 라이브포토 해제(카메라 화면 가운데 윗쪽 노란색 동그라미를 비활성화하면 꺼짐)하면 되지만, 

그럴꺼면 뭐하러 6s를 샀냐 ㅠㅠ

게다가, 나는 굉장히 하루 두번 열심으로 정리하는 사람이라, 용량 압박은 사실 왠만해선 없다.

5s쓸때도 매일 사진찍고 음악에 동영상을 넣어도 늘 5기가는 남겨다녔다. 

6s는 이미 3기가가 간신히 남는다. 

동기화로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데 이렇다.

+ 결론: 16gb는 절대 사지 마세요.


(2) 디자인: ....ㅠㅠ

내가 실버를 산 이유는, 절연띠가 잘 안보여서이다.

스페이스그레이는 절연띠가 보이고, 골드는 약간 노란기운이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로즈골드? 그건 예쁘다고 하는데 개인취향인듯 하다.

나는 솔직히 애플스토어에서도 로즈골드는 별로로 보였다. 흐린 날 오후에 본 그 분홍 느낌은....ㅠㅠ

미안해요 애플..근데 진짜...왜 예쁘다는지 모르겠다. 

예쁘다고 생각해줘야되게 막 다들 예쁘다는데 비겁하지만 여기서 외치자면 난 진짜 골드도 로즈골드도 모르겠다.

5s의 샴페인골드...가 더 좋았는데...ㅠㅠ

실버가 그나마그나마 절연띠가 안보여서 샀지만...솔직히 이게뭐..지 싶다.

물론, 전체적인 균형-마감상태는 참 좋다. 깔끔하다. 그치만 그게 전부임.


(3) 앱 최적화? 포스터치?

아직까진 포스터치로 재미볼만한 앱이 많이 없다.

게다가 포스터치가 나의 경우, 잘 안된다.ㅠㅠ

shortcut?미리보기? 이런걸로 쓴다는건데...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다.

더블어, 5s에서 초반에 봤던 4시리즈에서 최적화되었던 디스플레이가, 6s에서 보인다.

예컨데, 5s에서 제대로 보였던 앱 화면들이, 6s에서 열어보니, 위아래에 검은화면줄이 보이면서 글씨가 모두 굵은체로 보여진다. 

(나는 매일 2번 아이튠, 전체 앱 모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안되서는 아니다.)


(4) 배터리..

6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배터리가 너무 빨리 나간다. 

아-6s는, 100% 이하로 떨어지면, 절전모드(설정-일반-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게 은근 도움이 되긴 한다. 

근데 뭔가 조금 만지작만지작 하고 반나절 지나면, 67%다.

보조배터리가 있어서 큰 문제는 아닌데...어쨌든 그렇다.


(5) 자잘한...iOS9 변화?...etc.

6플러스에 있었던 홈버튼 2번 터치로 화면 내려오는 것, 왼쪽모서리를 살짝 누르면 홈버튼 2번 누르는 것과 같은 효과 등등. 

음. 뉴스 앱..은 한국 뉴스가 별로 안되니까 뭐... (뉴스 앱은 flipboard 같은건데, 아직까지는 그냥...뭐...flipboard에서 갈아타야할 이유까지는 모르겠다.)

음..그리고 내보내기 shortcut이 조금 늘어났고, siri는 더 좋아졌다는데 뭐...

Note에 필기 같이 손으로 메모가 가능해졌고...ibook에 웹사이트 내보내기가 되서 잘 안썼던 ibook도 가끔 쓸모가 있어졌다. 



아직까지...솔직히...

라이브포토나 포스터치가 그다지 막 엄청 대단하다거나, 막 미래적이지 않다. 

서드파티앱(롤리캠 같은거)으로 라이브포토는 이미 쓸 사람은 쓸테고...

포스터치의 경우, 내가 사용하는 maxboost같이 두꺼운 스크린프로텍터 쓰면 인식이 잘 안된다.  그걸 쓴 나도 잘못이지만, AS에 취약한 애플제품에 프로텍터를 사용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그리고.. 6,6s 디자인은 너무 못생겼다 ㅠㅠ 

도무지 적응이 안된다...절연띠를 비롯해...이런이런..생김이라니...ㅠㅠ

둔해보여도 난 5s가 참 좋았는데...

왜왜왜!!! 내가 홀리듯 포스터치에 넘어갔는지...ㅠㅠ

난 애플을 무척 사랑하고, 아이폰5s 사망으로 급하게 안드로이드를 썼을때도 나의 사랑은 식지 않았었는데...

그런데도 이놈의 6s (16기가여서라고 할지라도)...

...뭔가 너무 평범하다.

The only thing that's changed is everything...글쎄...

700불 치곤 너무 평범하다. 


그래도 나처럼 쓸 사람은 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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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z :

한달간 미국-캐나다 여행하면서, 루나폰을 데리고 가서, 

특히 로밍/와이파이/오디오/카메라 사용을 아주 집중적으로 했다.


로밍해 본 결과...

로밍은 괜찮았다.  해외통신망도 잘잡고. 여러가지로 전화 기능에서는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데이터로밍도 잘됐고...여러가지로 통화품질도 그렇고 불만없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낯선 환경에서도 꽤 시그널을 잘 잡은 편..


오디오는 

아주 막 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 어렵지도 않고...근데 여전히 익숙해지지는 않는다. 한달을 놀면서 얘만 쓰는데도 그렇네...흠.

그래도- 음질은 막 튀지 않으니까;;;; 


카메라...

여행 중에 사진을 찍어본 결과...

확실히 움직임을 잘 잡지는 못했다... 음..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달리는 차에서 바깥풍경을 찍으면 갤럭시S4이상시리즈나 아이폰5이상시리즈에서 나오는 결과는 없었다.. 

갤럭시노트2 정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적용되는 필터는 괜찮았다. 

로모 처리를 해도 효과가 잘 나오는편...나름 나쁘지 않았다.

조리개값의 문제이려나...빛에는 약했다. 강하든 약하든 빛의 감도가 일상범위와 달라지면, 원하는 사진 찍기가 어렵다.

난 사진을 잘 찍는 편이라 그래도, 

같이 찍은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내 사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ㅎㅎㅎ



내가 찍힌 사진은 별로였으니ㅠㅠ

평타라고 해두겠다.


근데

워낙 사진도 많이 찍고, 노는 중이라 사용량이 늘었더니 발열문제가 종종 발생했었다...  

뭐...재부팅!!!만 해주면 되는데...

이게- 나의 경우는, 원래 사용패턴 자체가 재부팅하기보다, 지속적으로 충전하고 계속 쓰는 식이라 불편하다.

신기한건, 루나케어? 여기서 가끔 온도가 올라감을 잡으면, 다시 재부팅만 하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 문제가 없다.

최적화 문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사용하는데 막 엄청 못쓸정도로 번거롭고 불편한건 아닌데, 가끔 짜증나는 정도.



그래서 이번에도,

의외로 이 가격대치고 나쁘지 않다는 결론.


....나 TG나 SKT 알바인줄 알겠지만 그냥 난 내 피같은 돈주고 쓰고 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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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z :

아이폰6s

2015. 10. 26. 16:42 from review/technology

아이폰 6s 히힛-죠으다 ㅎㅎㅎ
Spigen case, maxboost screen protector까지~~ㅋㅋㅋㅋ
..근데 5s보단 ㅠㅠ 힝...

그래도 아이폰 다시쓰니 죠으다 흐힛❤️

Posted by a.to.z :

skt 루나폰(다크그레이)을 쓴지 이제 1주일을 막 넘겼다.

우선, 전편에 썼던대로- 마이크로SD카드(16gb), 필요한 액서서리(평범이어폰, 액정필름, 투명케이스)를 모두 기본 제공다.

(나는 사정상 그냥 일시불, 그것도 현금으로! 샀는데,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 이상한 대리점 ㅠㅠ)


(참...이 글도 "사용감"만으로 말하는 후기임. 저는 하드웨어 스펙은 모릅니다 ㅠㅠ)



크기, 외장 디자인

: 아이폰6+과 같은 크기이다. 루나가 두께나 무게감은 더 나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안정감? 비슷한게 있다.  아마 이번 아이폰6s+와 비슷하거나 아주살짝 가벼운? 느낌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예쁘다. 이게 어떤회사의 첫작품이라고 하기엔 정말 잘 만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보이는 액서섯리, 파워아답터!!!는 진짜 옛날태블릿용 같이 크다...나는 외장형배터리를 어쨌든 들고 다녀서 그냥 집에 두고 다니는데, 이거 들고다니는 사람은 짜증날 수 있음

 

LUNA

아이폰6S+

아이폰6+

 갤럭시노트5

높이(mm)

157.6

158.2

158.1

 153.2

두께(mm)

7.38

7.3

7.1

 7.6

넓이(mm)

77.1

77.9

77.8

 76.1

무게(g)

186

192

172

 171








하드웨어 스위치 인터페이스

: 대부분 왼손잡이용같이 다 왼쪽 위주다. 심지어 이어폰 버튼도. 작은 오른손잡이의 아픔..ㅠㅠ

아이폰과 거의 같은데, 전원버튼이 조그만 동그라미이다. 그걸로 홈버튼 없이 다 조정하려니 조금 불편하긴 하다.  

이건 또 손가락이 두껍거나 크면 불편할 듯하다. 


통화품질/ 와이파이, 블루투스

: 괜찮음...막 좋다고 하진 않겠음.ㅋㅋㅋㅋㅋ 나는 해외폰을 skt망에서 사용하면서 만족할 줄 아는 인내심을 가졌기때문에...^^;


화면밝기

: 이게 애매하다. 옆에 갤노트3, 갤s4,아이폰5s에 같은 naver, 최대밝기로 해봤는데, 어둡다. 시력보호? 이런거까지 적용하면 훨씬 어둡다.  나는 쨍한 디스플레이를 싫어해서 몰랐는데, 친구들과 만났을때 보니, 차이가 확연했다. 암튼 비디오 볼때 좀 답답할 수도 있다. 


카메라

: 기분 좋게 찍힌다^^;;; 다시말해 정확한 사진은 아니다. 필터 적용없이 기본 옵션에서 같은 색상을 찍었는데 갤s4, 아이폰5s, 루나가 각각 다르게 색상을 구현했다....정직한 순서는 갤s4>아이폰5s, 루나 (느낌 다르게 구현)...근데 난 정직한 사진 싫으니까 뭐라말하기 어렵다. 셀카나,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로는 괜찮다.


앱 구동

: 느리지는 않다. 그치만 요즘 기계치고 감동받게 빠르지도 않다.... 구동속도는 나쁘지 않고 (아, 게임은 캔디크러쉬빼고 안해서 모르겠음ㅠㅠ)

그런데, 아직 에러가 많다. 예를 들면, 카톡, 메일앱 새메시지(내장 앱 제외)가 올 경우 새메시지 갯수 표시(아이콘상단에 빨간동그라미숫자)가 안된다. 카카오톡서비스센터에 문의했는데 루나폰이 뭔지 모르는걸보니 앞으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것 같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일꺼 같긴한데, 삼성, LG가 아닌 이상, 이런 것들은 찾아보면 꽤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나는 현재 새메시지 숫자표시가 없는게 제일 불편하다.


음향출력

: 그냥 그렇다...아주 막 음악이 그로테스크하다던가 섬세히 잘 들리고 이런거 없다. 스마트앰프? 그것도 그냥 굳이 써서 좋단 생각이 들진 않았다...다르긴한데 뭔가 그냥...음...그냥 다닐때 기분전환 음악정도... 그냥 이가격에 이정도.  

: 이어폰은...칼국수선인가 뭔가 그거여서 잘 안꼬이는데, 나는 그런 이어캡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노코멘트.




[총평]

나는 루나폰에 만족한다.  우선 외부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적당히 다 갖추고, 실행도 잘 되는 편이다.

소소하게는 비디오 작은창보기도 되고 말이다!!!! ㅎㅎㅎ 

엄청난 헤비 스마트폰유저가 아닌이상 나는 이정도 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LG, 삼성 보급폰에 충격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럴 수 있다...아 정말 그땐 쓰레기를 돈 주고 사라는데 국내기업에 대해 극심한 배신감까지 느꼈다.) 

이 가격에 신진회사 제품을 사면서 아마 엄청 삐칭한 제품을 기대하진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권하기에 망설여지는 부분

대안없는 홈버튼의 부재

: LG처럼 노크온도 없고, 삼성애플처럼 홈버튼도 없고...힝...이건 좀 급한 사람들에겐 불편하다.


살짝 어두운듯한 화면

: 화면이 밝지 않은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쨍한듯한 화면을 선호한다면 불편할 것 같다


낯선 내장(앱) 인터페이스

: 내장앱 아이콘은 예쁜데, 아 진짜 익숙해지기엔 너무 이쁘기만하다....ㅠㅠ  곧 익숙해지겠지만, 성질급하면 쪼끔....답답할 수 있다.

: 루나만의 생태계에서 찾는 매력은 잘 안보인다. 메일앱 설정도 번거롭고, 내가 잘 알아서 찾아야하는데, 그냥 난 구글로 동기화하는 방법이 편하더라...다시말해, 아이폰에 따라오는 아이클라우드, 아이튠 같은건 없다. 

- 다운로드 파일 검색 잘 안됨

: (내장앱 문제와 연결)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이 몇번 사라져버렸다 ㅠㅠ 대체 찾을수가 없다.  내 잘못일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 도움없이 내가 혼자 해결이 잘 안되더라...그냥 또 구글스토어에서 파일관리자 앱을 구 써야하나 싶다.


발열/ 배터리

: 음...가끔 핫팩같이 따끈해진다. 비디오를 1시간 정도 보면, 점점 따끈해진다. 나는 계속 붙들고 있는 습관이 있는건 아니라 이번에 테스트를 위해 본것이었는데, 좀...그랬다. 늘 붙들고 사는 사람에겐 어떨지 모르겠다. 

: 내 생각엔 이건 배터리 사용과 연결될꺼 같다.  맨날 붙들고 사는 스타일이면, 외장형배터리가 필요할 듯 하다.


터치 에러 (한번...ㅋㅋ)

: 터치한 곳이 아닌데가 눌린다. 완전신기방기^^;... 이유는 모르겠는데- 예를들어 네이버 기사 중 첫번째 줄을 클릭했는데,세번째줄이 클릭된다. 그 당시에는 어떤 앱을 실행해도 클릭이 밀려서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재부팅하니 사라졌는데 정말 흥미로웠다. 누가 이유 알면 말해주세요^^;;;




....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1주일 사용소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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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