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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0 외로움. 두려움. 그리고 자만
  2. 2015.05.24 두려움과 공포

두려움이 자꾸 행동의 장애물이 되고 있다...
혼자라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두려울 수 있다면
진짜 혼자일땐 어떨까...

내 경험과 내 이해심의 테두리를 문득 깨닫는다...
좋은 사람이려했다는 자만심에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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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to.z :

두려움과 공포

2015. 5. 24. 00:00 from 단상

사람을 조종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공포감 조성이다.

설명할 수 없고, 알 없는 "두려움과 공포"를 머리 속에 넣어주기만 하면, 

다음은 그야말로 .....한마디면 된다, "그거 아닌데? 너 확실해?"

- 자기자신을 의심하게 하고, 자신감을 떨어뜨려준다.  그럼 끝.

 

다른 사람의 음을 치유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

가장 쉬운 방법으로 치료사를 길러낸다는 을 알고나니-

그저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이 . 

마음은 한순간에 접힌. 

 

의 두려움과 공포를 스로 발견하고, 

스스로 이겨내야만 처받은 치유자 wounded healer는 것이지,

다른사람이 조성해 준 공포 속에서 두려워하는 것으로 겸손해지는 것은 치유자가 되는 길이 니라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무리 연극치료란 개념과 그것이 유의미한 것. 이라고 해도, 

저런 방식으로 양성된 한국연극치료협회 연극심리상담사 은 연극치료사들. 

이젠 나에게 이상 의미가 없다.

 

한국에서 그나마 대표적으로 연극치료사를 길러내는 과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래- 그 와중은 사람 얻었으니까. 

으로 아까워져버린 수업료를 어야지. 

 

 

마음이 아프다.

나는, 많이 양보해서, 과거 역사 속 독재자들이나 공포감으로 사람들을 조종했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생활 깊숙히 두려옴과 공포로 사람들을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구나...

그리고, 

그 공포감에 이용당하는구나.

...... 부끄럽다. 나 자신을 잠시라도 의심하려 했다는 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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