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UN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10.28 루나폰 해외사용기 ㅋㅋㅋ 5
  2. 2015.09.13 SKT 루나폰 일주일 사용기 18

한달간 미국-캐나다 여행하면서, 루나폰을 데리고 가서, 

특히 로밍/와이파이/오디오/카메라 사용을 아주 집중적으로 했다.


로밍해 본 결과...

로밍은 괜찮았다.  해외통신망도 잘잡고. 여러가지로 전화 기능에서는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데이터로밍도 잘됐고...여러가지로 통화품질도 그렇고 불만없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도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았다. 

낯선 환경에서도 꽤 시그널을 잘 잡은 편..


오디오는 

아주 막 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막 어렵지도 않고...근데 여전히 익숙해지지는 않는다. 한달을 놀면서 얘만 쓰는데도 그렇네...흠.

그래도- 음질은 막 튀지 않으니까;;;; 


카메라...

여행 중에 사진을 찍어본 결과...

확실히 움직임을 잘 잡지는 못했다... 음..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달리는 차에서 바깥풍경을 찍으면 갤럭시S4이상시리즈나 아이폰5이상시리즈에서 나오는 결과는 없었다.. 

갤럭시노트2 정도?...

소프트웨어를 통해 적용되는 필터는 괜찮았다. 

로모 처리를 해도 효과가 잘 나오는편...나름 나쁘지 않았다.

조리개값의 문제이려나...빛에는 약했다. 강하든 약하든 빛의 감도가 일상범위와 달라지면, 원하는 사진 찍기가 어렵다.

난 사진을 잘 찍는 편이라 그래도, 

같이 찍은 사람들과 비교했을때 내 사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는 점에서-ㅎㅎㅎ



내가 찍힌 사진은 별로였으니ㅠㅠ

평타라고 해두겠다.


근데

워낙 사진도 많이 찍고, 노는 중이라 사용량이 늘었더니 발열문제가 종종 발생했었다...  

뭐...재부팅!!!만 해주면 되는데...

이게- 나의 경우는, 원래 사용패턴 자체가 재부팅하기보다, 지속적으로 충전하고 계속 쓰는 식이라 불편하다.

신기한건, 루나케어? 여기서 가끔 온도가 올라감을 잡으면, 다시 재부팅만 하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듯 문제가 없다.

최적화 문제인지 뭔진 모르겠는데,

사용하는데 막 엄청 못쓸정도로 번거롭고 불편한건 아닌데, 가끔 짜증나는 정도.



그래서 이번에도,

의외로 이 가격대치고 나쁘지 않다는 결론.


....나 TG나 SKT 알바인줄 알겠지만 그냥 난 내 피같은 돈주고 쓰고 있음ㅠㅠ

'review > technolo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나폰 최근 업데이트.... (수정^^)  (3) 2015.12.05
아이폰 6S (실버, 16gb) 일주일 사용기  (0) 2015.11.01
아이폰6s   (0) 2015.10.26
SKT 루나폰 일주일 사용기  (18) 2015.09.13
skt luna폰 루나폰 개봉소감  (4) 2015.09.07
Posted by a.to.z :

skt 루나폰(다크그레이)을 쓴지 이제 1주일을 막 넘겼다.

우선, 전편에 썼던대로- 마이크로SD카드(16gb), 필요한 액서서리(평범이어폰, 액정필름, 투명케이스)를 모두 기본 제공다.

(나는 사정상 그냥 일시불, 그것도 현금으로! 샀는데,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 이상한 대리점 ㅠㅠ)


(참...이 글도 "사용감"만으로 말하는 후기임. 저는 하드웨어 스펙은 모릅니다 ㅠㅠ)



크기, 외장 디자인

: 아이폰6+과 같은 크기이다. 루나가 두께나 무게감은 더 나가는 느낌이다. 그런데 그것때문에 안정감? 비슷한게 있다.  아마 이번 아이폰6s+와 비슷하거나 아주살짝 가벼운? 느낌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예쁘다. 이게 어떤회사의 첫작품이라고 하기엔 정말 잘 만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안보이는 액서섯리, 파워아답터!!!는 진짜 옛날태블릿용 같이 크다...나는 외장형배터리를 어쨌든 들고 다녀서 그냥 집에 두고 다니는데, 이거 들고다니는 사람은 짜증날 수 있음

 

LUNA

아이폰6S+

아이폰6+

 갤럭시노트5

높이(mm)

157.6

158.2

158.1

 153.2

두께(mm)

7.38

7.3

7.1

 7.6

넓이(mm)

77.1

77.9

77.8

 76.1

무게(g)

186

192

172

 171








하드웨어 스위치 인터페이스

: 대부분 왼손잡이용같이 다 왼쪽 위주다. 심지어 이어폰 버튼도. 작은 오른손잡이의 아픔..ㅠㅠ

아이폰과 거의 같은데, 전원버튼이 조그만 동그라미이다. 그걸로 홈버튼 없이 다 조정하려니 조금 불편하긴 하다.  

이건 또 손가락이 두껍거나 크면 불편할 듯하다. 


통화품질/ 와이파이, 블루투스

: 괜찮음...막 좋다고 하진 않겠음.ㅋㅋㅋㅋㅋ 나는 해외폰을 skt망에서 사용하면서 만족할 줄 아는 인내심을 가졌기때문에...^^;


화면밝기

: 이게 애매하다. 옆에 갤노트3, 갤s4,아이폰5s에 같은 naver, 최대밝기로 해봤는데, 어둡다. 시력보호? 이런거까지 적용하면 훨씬 어둡다.  나는 쨍한 디스플레이를 싫어해서 몰랐는데, 친구들과 만났을때 보니, 차이가 확연했다. 암튼 비디오 볼때 좀 답답할 수도 있다. 


카메라

: 기분 좋게 찍힌다^^;;; 다시말해 정확한 사진은 아니다. 필터 적용없이 기본 옵션에서 같은 색상을 찍었는데 갤s4, 아이폰5s, 루나가 각각 다르게 색상을 구현했다....정직한 순서는 갤s4>아이폰5s, 루나 (느낌 다르게 구현)...근데 난 정직한 사진 싫으니까 뭐라말하기 어렵다. 셀카나, 일상을 기록하는 재미로는 괜찮다.


앱 구동

: 느리지는 않다. 그치만 요즘 기계치고 감동받게 빠르지도 않다.... 구동속도는 나쁘지 않고 (아, 게임은 캔디크러쉬빼고 안해서 모르겠음ㅠㅠ)

그런데, 아직 에러가 많다. 예를 들면, 카톡, 메일앱 새메시지(내장 앱 제외)가 올 경우 새메시지 갯수 표시(아이콘상단에 빨간동그라미숫자)가 안된다. 카카오톡서비스센터에 문의했는데 루나폰이 뭔지 모르는걸보니 앞으로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할 것 같다.  

사용자가 늘어나면 해결될 문제일꺼 같긴한데, 삼성, LG가 아닌 이상, 이런 것들은 찾아보면 꽤 있을 수 있단 생각이 들었다....나는 현재 새메시지 숫자표시가 없는게 제일 불편하다.


음향출력

: 그냥 그렇다...아주 막 음악이 그로테스크하다던가 섬세히 잘 들리고 이런거 없다. 스마트앰프? 그것도 그냥 굳이 써서 좋단 생각이 들진 않았다...다르긴한데 뭔가 그냥...음...그냥 다닐때 기분전환 음악정도... 그냥 이가격에 이정도.  

: 이어폰은...칼국수선인가 뭔가 그거여서 잘 안꼬이는데, 나는 그런 이어캡 스타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노코멘트.




[총평]

나는 루나폰에 만족한다.  우선 외부 디자인도 예쁘고, 기능도 적당히 다 갖추고, 실행도 잘 되는 편이다.

소소하게는 비디오 작은창보기도 되고 말이다!!!! ㅎㅎㅎ 

엄청난 헤비 스마트폰유저가 아닌이상 나는 이정도 되는 보급형 스마트폰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LG, 삼성 보급폰에 충격받은지 얼마 안되어서 그럴 수 있다...아 정말 그땐 쓰레기를 돈 주고 사라는데 국내기업에 대해 극심한 배신감까지 느꼈다.) 

이 가격에 신진회사 제품을 사면서 아마 엄청 삐칭한 제품을 기대하진 않을 것 같다. 그렇지만....


적극적으로 권하기에 망설여지는 부분

대안없는 홈버튼의 부재

: LG처럼 노크온도 없고, 삼성애플처럼 홈버튼도 없고...힝...이건 좀 급한 사람들에겐 불편하다.


살짝 어두운듯한 화면

: 화면이 밝지 않은 것에 익숙하지 않다면, 쨍한듯한 화면을 선호한다면 불편할 것 같다


낯선 내장(앱) 인터페이스

: 내장앱 아이콘은 예쁜데, 아 진짜 익숙해지기엔 너무 이쁘기만하다....ㅠㅠ  곧 익숙해지겠지만, 성질급하면 쪼끔....답답할 수 있다.

: 루나만의 생태계에서 찾는 매력은 잘 안보인다. 메일앱 설정도 번거롭고, 내가 잘 알아서 찾아야하는데, 그냥 난 구글로 동기화하는 방법이 편하더라...다시말해, 아이폰에 따라오는 아이클라우드, 아이튠 같은건 없다. 

- 다운로드 파일 검색 잘 안됨

: (내장앱 문제와 연결)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이 몇번 사라져버렸다 ㅠㅠ 대체 찾을수가 없다.  내 잘못일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 도움없이 내가 혼자 해결이 잘 안되더라...그냥 또 구글스토어에서 파일관리자 앱을 구 써야하나 싶다.


발열/ 배터리

: 음...가끔 핫팩같이 따끈해진다. 비디오를 1시간 정도 보면, 점점 따끈해진다. 나는 계속 붙들고 있는 습관이 있는건 아니라 이번에 테스트를 위해 본것이었는데, 좀...그랬다. 늘 붙들고 사는 사람에겐 어떨지 모르겠다. 

: 내 생각엔 이건 배터리 사용과 연결될꺼 같다.  맨날 붙들고 사는 스타일이면, 외장형배터리가 필요할 듯 하다.


터치 에러 (한번...ㅋㅋ)

: 터치한 곳이 아닌데가 눌린다. 완전신기방기^^;... 이유는 모르겠는데- 예를들어 네이버 기사 중 첫번째 줄을 클릭했는데,세번째줄이 클릭된다. 그 당시에는 어떤 앱을 실행해도 클릭이 밀려서 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재부팅하니 사라졌는데 정말 흥미로웠다. 누가 이유 알면 말해주세요^^;;;




....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1주일 사용소감임



'review > technolo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나폰 해외사용기 ㅋㅋㅋ  (5) 2015.10.28
아이폰6s   (0) 2015.10.26
skt luna폰 루나폰 개봉소감  (4) 2015.09.07
때늦은 아이폰5s 진짜! 사용기  (6) 2015.08.29
itune radio...  (0) 2015.06.26
Posted by a.t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