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을 봤다.
인간의 욕망과 선함이 엇갈리며 드러난 비극...
....미친 것 같은 현실이 비단 현재의 것만이 아니라는 것에 위안받아야 하는걸까...
사실 오늘 공연은 지난 번과 달리 뭔가 집중력이 떨어져보여 아쉬웠지만-
고전이 가지는 힘과,
고민이 가지는 힘을 느끼며....
두번 볼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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