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calender-네이버달력-outlook cal-samsung calendar-ical 연동 시도하다가,
결국 google로 통합했다.

동기화가....설명할 수 없이 불규칙해서...
그냥 구글로 통합시키고, 네이버, 삼성, 아웃룩 달력을 버렸다.
ical은. 구글과는 그래도 괜찮은데- 나머지 달력들과는 동기화가 지나치게 불안정하다.

사실 캘린더 쓰는 버릇을 구글로 시작했기 때문에, 옮기는게 쉽지 않았던거 같다.
아이패드미니 다시 쓰기 전까진 그래도 안드로이드-pc-mac에
4가지 달력들을 앱설치를 통해 이리저리 쓸만 했는데-
아이패드미니때문에 ical이 다시 들어오는게 편할꺼라는 판단이 서니 도저히 안되겠더라....


안정성과 편의성을 생각하면, 내가 좋아하는 캘린더앱 순서를 정해본다면...
구글-ical———네이버-삼성—————아웃룩 캘린더.

네이버는.... 우선 한국에서만 쓴다면 괜찮은거 같다.. 꾸미기 기능도 낫베드. 단지 한국 외 지역에서 오고 가는 메일이나 링크에 일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일이 종종 있고.... 결정적으로 내가 아직 쓰는 맥들-mac os 모하비(ios 말고)랑 별로 궁합이 안좋아서 3등.
삼성은 삼성폰에서 정말 깔끔하게 되는데 그게 끝. OneUI 아주 깔끔하고 좋다. 근데 구글계정으로 동기화된 일정은 다른 달력에 동기화가 되다 안되다 한다... 이유모르겠음. ㅠㅠ 그치만 삼성 꾸준히 쓰고 안드로이드만 쓸꺼같다는 맘만 있다면 괜찮다. S8에서 S10e 옮길때 정말 아름답게 금새 옮겨져서 나름 만족. 그래서 4등...
아웃룩 달력은....진정 쓰레기다 ㅠㅠ...그것만 쓸꺼 아니면 진짜 비추. 정말 달력보느니 그냥 일정 외우고 말아야지 싶다. 왜싫은지 설명할 필요도 못느낀다... 아 진정 얘는 언제 좋아질껀지...궁금하지도 않을만큼 질리게 실망. 꼴등.

사실 한국에서 ical은 추천하기 어려운 것 같다 (쓸수록 iOS가 참...은근 까탈스러운 생태계구나 새삼 깨닫게 된다...ㅎㅎㅎ). 맥북들이...얼마전 키보드 사과 사건 이후... 맥북프로만은 잘만들겠지 했던 나의 신뢰도 많이 떨어졌고, 모하비도 iOS도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구글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냥 큰 사고 없이 여러 환경에서 무난한 구글 캘린더로 좀더 쓰려한다.


테크월드엔 영원한게 없다는 사실이... 뼈저리게 느껴진다...하아 캘린더 은근 일이네......흑 ㅠㅠ

Posted by a.to.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