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라는건,
줄다리기랑 비슷한 것 같다.
공동의 상대(경쟁자)를 이겨내기 위해 힘을 합하는 것.
줄다리기를 이기고 지는 것은 한 사람의 탓이 아니지만,
이겼을때의 영광은 팀 전체에게 돌아가는. 그런 것.
누가 리더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 이기겠다는 의지와,
구성원 모두 열심히 한 방향으로 줄을 당기고 있다고 믿는 것.
그래서 더 어려운 것 같다.
가끔 힘 좋은 사람들이 있는 팀이 왜 줄다리기를 질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젠 알 것 같다.
그래서 운동회마다 하는거였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우리가 함께 해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나는 사람을 믿고 싶다.
그들도 나랑 함께 우리가 당기는 줄의 건너편을 이기고 싶다는 의지와 믿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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